캠핑 이야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 야영장 캠핑(2017.05.02~05.05)

꼴통/하늘사랑 2017. 5. 10. 15:19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 야영장 캠핑(2017.05.02~05.05)

5월 황금연휴 두번째 3박4일 캠핑지는 남해에 있는 상주 은모래비치 야영장

연휴라서 캠핑장 예약이 어려워 남해안에서 캠핑장을 찾던중 선착순인 캠핑장이

남해에 몇군데 있길래 완도에 캠핑을 마치고 남해로 출발 처음 도착한 곳이 상주 은모래비치 야영장이다.

도착해서 보니 바닷가 해수욕장이다.

상주 은모래비치는 차량 진입이 불가 하여 큰 길가에 차량을 주차하고 리어카를 대여 해서 짐을 운반한다.

리어카는 입장할때 짐 운반시 사용 3000원 철수할때 짐 운반시 사용 3000원 토탈 6000원을 내면 시간

및 횟수에 관계 없이 사용 할수있다.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샤워장 운영이 않되고 있어서 씻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계수대는 물을 사용 하려면 한 손으로 수도 꼭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오기 때문에 설겆이 할때 상당히 어렵다.

왜 이런 수도 꼭지를 설치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않된다. 계수대는 설겆이를 위한 계수대는 아닌것 같다.

계수대 수도 꼭지도 좀 교체해 주었으면 ~~~땡큐인데

그리고 야간에 계수대에 조명이 없어 설겆이를 하는데 잘 보이지가 않는다.

조명좀 설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야영장은 넓은 사이트와 그늘이 있고 바닷가 경치와 어우러져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남해는 한려수도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바닷가 가는 곳마다  와우~우와 ~

은모래비치에서 가까운 미조항 어판장은 아침 7시에 경매를 진행하는데 아침에 가면 경매도

구경하고 생선도 구입할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남해 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촛대 고동을 회로 먹은점이 제일 좋았다.

주변 들러본 관광지로는 미국마을 ,독일마을 , 다랭이마을 등이 있어 3박4일 캠핑이 지루하지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