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계림 자유여행 - 3일차 용승 / 용척제전

꼴통/하늘사랑 2013. 8. 6. 15:51

3일차 : 계림 버스 터미널에서 6시50분  첫차를 타고  화평(허핑)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려 버스타고 이동

화평(허핑)에서 다시 평안행 버스로 갈아타고 (평안은 용척제전이 있는 곳) 1시간정도를 비포장 도로를 달린다.

용척제전은 작년에 케이블카가 완성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갔다 올수있다.

우리는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여 트레킹을하여 정상 제1 전망이 있는 곳까지 등정하고 케이블카로 내려 오기로 결정. 

케이블카가 있는곳으로 이동중 길을 잃어버려(제1전망대 이후로는 이정표가 없었다..우리부부가 트래킹중 짐을 운반하던

소수민족 아저씨가 돈을 받고 안내를 해준다고 했지만 가격이 안맞아서 걍.. 뚝심으로 우리끼리 가자고 했는데  그 아저씨왈..

길이 아주 복잡하다고 했었는데 정말 그말이 맞을줄은 그 당시에는 몰랐다...)

아르바이트도 몇번을 하고 간신히 케이블카를 타는 장소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완전 개고생)

만약 우리와 같은 코스로 간다면 길 안내인과 같이 동행하는것이 고생을 덜하는  방법이다.

다시 똑같은 코스로 계림으로 이동하여 맛사지 샵에서 맛사지 후 저녁에 야시장 구경과 식당에서 저녁과 맥주 한잔으로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91번 시내버스를(시내버스  1인당 2위안 /한화 400원) 타고 터미널로 이동

 

 용승 /용척제전으로 가기위해 버스 터미널 도착

 

 화평(허핑)까지 버스표 구입

 

버스타고 화평(허핑)으로  (1시간 30분정도 걸림)

 

가는길 시장도 보이고

 

 계림에는 대나무가 무척이나 많다 . 대나무 가공공장도 보이고

 

화평(허핑)에 도착하면 평안행 (용척제전이 있는곳)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평안행 버스에서 용척제전 입장권을 같이 판매함.

 

 용척제전에 도착 어! 그런데 케이블카가 있다 이런 정보는 없었는데(2012년 10월 개통됐단다)

 

 케이블카 이용 요금 (편도 / 왕복)

 

도착하자 현지인들이 가이드 / 짐운반 / 식당 등을 협상한다(일명 삐끼)

 

집사람은 케이블카가 언제 생겼냐고 묻는중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글로 써서 보여 주기도 하고 ~~써 보라고 하기도 하고~(2012년 10월에 완공이 되었다고 함)

 

 

 

 우리는 케이블카 와 트레킹 코스중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여 올라 가기로 결정

 

 먼저 점심부터 해결 ~ 아줌마 우리 아저씨가 상차이는 냄새 때문에 못~먹으니 상차이는 빼주시고 쌀국수 하고 볶음밥 주세요...그리고 시원한 삐루도 한병요

 

메뉴판  

 

입구에서 인증~샷

 

 인증~샷

 

트레킹 시작

 

 

 

  

 

  

  

1층은 동물들이 살고 2층은 사람이  살고 3층은 식량저장고다.

 

 

 

 

 베낭이나 무거운 짐이 있으면 현지인 들이 이렇게 짐을 지고 이동 시켜주고 길 안내도 함께 합니다. 돈은 당연히~

 

 

 

 

 

 

 

  

 

                                                                         사진을 찍으려니까 안예쁘다고 찍지말란다...그래도 요렇게  한 컷

 

 정상으로 올라 가다 보면 이렇게 숙소 및 음식점이 많이 있으며 그에 따라 길이 나 있다.

 

 

 

 

우와 ~~경치 좋다 

 

중간 중간 이렇게 토산품 및 음료를 파는 가게도 있고

 

 

 

 

 

중국도 요즘이 휴가철이라 관광지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

 

이곳에서 보는 전망이 제1 이란다 최고 높은 곳아라 그런가 보다 ~인증샷

 

 

 

 

 

케이블카로 이동중 중간에 길을잃어 아르바이트도 몇번하고 ~~여보 나 이제는 더이상 못가겠어 힘들어 죽겠어~~~ 

 

케이블카가 있는 반대편 정상, 이곳까지 4시간정도 트레킹으로 이동(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 아르바이트 몇번함)

 

 

 

 

 

 

 

고생끝에 케이블카로 하산하면서 ~~ 너무 좋다는 표정이다.(피곤에 쩔었음..)

 

 

 

 

 

 

 

 

 

케이블카 타기를 잘~했다고,  트레킹이 힘들었다고 위로하며 ~셀카도 찍고

 

 다시 버스 타고 계림으로 이동 ,  운전 기사에게 다시 한번 확인중

 

 선풍기가 있는 시원한 자리로 선택

 

 시외 버스에는 보통 안내양이 있는데 이 버스는 안내군이 있네요(빨간신발)

 

계림에 도착후 호텔에서 샤워후 호텔앞에 있는 맛사지 샵에서 전신 맛사지로(인당 35 위안 / 한화 7000원) 

저녁 식사와 삐루 한잔으로 오늘도 일정 마무리